![한동훈 "머지않아 찾아뵐 것"…윤상현 "지금 나서면 당 혼란만" [굿모닝 MBN]](https://krtube.net/image/bSjvCmeXV6s.webp)
한동훈 "머지않아 찾아뵐 것"…윤상현 "지금 나서면 당 혼란만"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며 정치 복귀를 시사했습니다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두 달만인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 나서면 당의 혼란을 불러올 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당 대표직 사퇴 이후 잠행을 이어오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머지않아 찾아뵙겠다고 밝힌 겁니다 책을 한 권 쓰고 있다고도 밝혔는데, 책에는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정치 비전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열리게 되는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정치 행보로 풀이됩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설연휴 전후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등 여야 원로들을 만나 정치적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한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시사하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지금 나서면 당의 혼란을 불러올 뿐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 인터뷰 :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 "당에 짐이 되고 보수에 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기지개를 켤 시간이 아니다 " 다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리 당 당원이라면 누구나 정치를 할 수 있고 큰 꿈을 꿀 수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