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바이네르 효도잔치에 어르신 2,200명 ‘함박 웃음’
[앵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기능성 신발 1위 기업 바이네르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벌이고 있는데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흥겨운 바이네르 ‘효도잔치’ 현장에 김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9일 충청남도 당진 도이리 마을회관 마을회관을 가득 채운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랫소리가 온 마을에 울려 퍼집니다 이곳에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바이네르의 효도잔치가 한창입니다 2007년 시작한 바이네르의 효도잔치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기혁 / 도이리 마을 주민 주민으로서 자랑스럽고, 이런 자리 구경하기가 시내나 나가야 하는데 마을에서 이렇게 가수들이 오고 뜻밖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잔치에 앞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0명을 뽑아 1,20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했습니다 부산,광주 등 전국을 돌며 진행하는 효도잔치는 바이네르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커가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원길 / 바이네르 대표 이런 행사를 효도잔치하면 어르신들이 좋아하잖아요 제가 즐겁고 어르신들이 좋고, 내가 얻은 만큼 세상에 보답을 하고 가겠다 아름다운 흔적을 만드는 것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바이네르 효도잔치는 이달 2일 부산을 시작으로 3일 광주, 4일 고양, 6일 서울, 9일 충남 당진에서 열려 어르신 2,200여명에게 즐거운 공연과 맛있는 식사를 선사했습니다 [클로징] 행사장을 가득채운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노랫소리와 함께 당진을 끝으로 ‘2016 바이네르 효도잔치’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취재 신기복 /영상편집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