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 러 침공일로 지목된 16일 '단결의 날' 선포 / YTN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는 날로 지목한 16일을 '단결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대국민 연설에서, 전 세계에 우크라이나의 단결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실은 16일 모든 마을과 도시에 국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전 국민이 국가를 제창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최근 우크라이나를 떠난 정부 관리들과 정치인, 기업가들은 24시간 안에 귀국해 국민과의 단결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오직 협상을 통해서만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며 평화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