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대 30cm↑폭설‥찬 바람, 기온 급강하↓(2025.01.26/뉴스데스크/MBC)

앞서 보신 것처럼 설연휴 날씨가 180도 바뀌겠습니다 폭설과 추위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겠습니다 일단 눈구름은 차츰 강원 지방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밀려 들어오겠는데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적설량만 강원 내륙, 산지와 전북 동부에 최대 30cm 이상이 되겠고요 서울에도 최대 20cm 안팎 내려 쌓이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양이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대설 특보도 내일 새벽 중북부를 시작으로 전국에 순차적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눈이 가장 강한 시점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또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가 되겠습니다 시간당 한꺼번에 5cm 안팎씩도 집중될 수 있는 만큼 귀성길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또 이 눈구름 뒤로 찬바람이 강해져서요 설날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7도, 연휴 마지막 날영하 9도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눈이 내리는 동안 중부지방에선 벼락이 치거나 돌풍도 불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1도지만 체감 온도는 영하 2도를 보이겠고요 낮동안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추위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설날 오후까지도 경기와 강원, 충청과 호남 지방에선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설연휴, #폭설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