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서 불꽃놀이하다가 250명 사상
이라크에서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불이 나 100여 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치는 등 최악의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수백 명이 참석한 결혼식 결혼식장 안에서 터졌던 불꽃놀이가 원인이었습니다 위로 솟구치던 불꽃은 샹들리에까지 불이 붙었습니다 가연성 플라스틱 천장 패널에 불이 붙으면서 실내에 있던 사람들은 유독성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신부와 신랑은 살아남았지만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그중에는 어린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가연성이 높고 비용이 적게 드는 건설 자재를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절대 불꽃놀이를 해선 안 된다는 경각심을 주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