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운 탑은 독일 가우-바인하임 종탑 / KBS  2023.09.18.

가장 기운 탑은 독일 가우-바인하임 종탑 / KBS 2023.09.18.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이 아니라 독일 가우-바인하임의 종탑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기울어진 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리포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멀지 않은 소도시 가우-바인하임이 축제 분위기입니다 16세기 요새의 방어용으로 만들었다가 이후 종탑으로 개조된 이 탑이 가장 기울어진 탑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겁니다 기울기는 정확히 5 4277도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3 97도보다 훨씬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 왜 이렇게 기울었을까?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요, 처음부터 바닥이 삐딱해서였다는 설과 지반 자체가 연약해서 그렇다는 설명 외에 또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고트슐리히/가우-바인하임 지역연대기 작가 : "건설 당시 작업자들이 와인을 너무 많이 마시고 일해서 그렇다는 설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기념 주화 제조기가 등장하는 등 벌써부터 많은 관광상품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지역 경기도 활활 살아났으면 바라고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독일 #기네스북 #종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