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차박 데이트, 비 온 뒤 맑음 | 고성 아야진 해변, 속초 아바이 마을. beach. short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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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people feel the rain. Others just get wet.’ 어떤 사람들은 비를 느끼고, 어떤 사람들은 그냥 젖을 뿐이다. 밥이란 이름을 가진 두 유명가수 Bob Dylan과 Bob Marley가 한 말이라고 해요. 2년 전 처음 해봤던 차박 때도 비가 내렸는데 두번째를 맞는 차박의 아침도 빗소리로 맞이하게 됩니다. 그때와는 조금 다른, ‘여유’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싶었는데,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맞이하던 오묘한 빛깔의 바다는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지금. 창밖에선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하마터면 아이들 등원하다가 홀딱 젖을 뻔 했네요. (휴..^^) 이제 장마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봐요. 비가 그친 뒤 가족들과 무지개를 보는 순간을 상상하며, 오늘 하루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오래간만에 시원해진 오늘을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BGM Wallflower by Montythehokage Ballerina by Yehezkel Raz No Words to Describe by Rodello’s Machine #브이로그 #차박캠핑 #데이트 #볼보크로스컨트리 #왜거너스 #갤노트 #shortfilm #carsleeping #date #koreabeach #volvo #wagon #v90cc #withgalaxy #galaxynote10+ #art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