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앞세운 KT, 스마트통합관제 도전장
KT가 클라우드를 활용해 건물관리·관제 시장에 뛰어듭니다 현장 인력 중심으로 운용되던 건물 관리 분야에 데이터와 클라우드를 적용해 차별화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통합관제센터에는 클라우드 방식의 빌딩관리 플랫폼이 구축됐습니다 이곳 관제실에서 빌딩 주요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원격 제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센터에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에너지 최적화·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KT에스테이트 관계자]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이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통합관제센터 전문가와 현장의 순회기술팀 또는 FM(빌딩관리)근무자들이 기술적 교류를 같이 하는 기술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 KT에스테이트는 2018년 통합관제플랫폼 개발을 완료한 이후 2019년 이지스자산운용이 관리하는 서울시 중구 정동빌딩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습니다 KT그룹 450여개 빌딩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설비 최적의 운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피크 알람 등을 분당센터에서 관제할 수 있습니다 정동빌딩은 냉방에너지로만 한해에 약 43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KT에스테이트는 올해 초 관제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한 이후 현재까지 부동산 관리 12건을 수주했습니다 향후에도 일반 빌딩 외에도 다양한 부동산에 적용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뉴스토마토 김동현입니다 #KT에스테이트 #통합관제플랫폼 #정동빌딩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