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는 고등학생 뒤통수 '퍽퍽'…60대 남성 결국 / SBS / 뉴스딱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을 훈계하다가 폭행사건으로 입건됐다는 소식입니다 길거리에서 교복을 입은 채 담배를 피우던 고등학생 2명의 뒤통수를 때린 60대 남성이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60대 남성 A 씨는 지난 3월 대전 동구의 한 편의점 앞을 지나가다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고등학생 B 군과 C 군을 발견했고, 이들의 얼굴과 뒤통수 등을 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A 씨는 "미성년자 학생들이 담배를 피워 훈계할 목적이었다"며 "학생들도 내 자전거를 발로 넘어뜨렸다"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해당 사건에서 A 씨의 폭행 혐의만 인정했는데요 담당 판사는 "사회상규상 훈계에 폭행을 동원할 이유가 없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담배를 피우는 학생을 발견하면 안전과 향후 생활지도까지 고려해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흡연 #고등학생 #폭행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