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 금리 인상 따른 외자 유출 모니터링 강화" / 연합뉴스 (Yonhapnews)
#미국금리 #거시경제금융 #정부 정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외국인 자금 유출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한 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 차관은 "이번 금리 인상은 이미 예상됐던 만큼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특히 미국의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가 재확인됐으며 급격한 금리 인상을 향한 시장 우려도 다소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점, 최근 정부가 10억 달러 규모 외평채 발행에 성공한 점, 한국의 외국인 투자자금 가운데 70% 이상이 중장기 투자자금인 점 등을 들며 "정책금리 역전만으로 외국인 자금이 급격하게 유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