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독립유공자 후손 집 헌정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0호, 11 호 집을 완성했다 션은 지난 22일 경상 북도 영천과 예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 한 새 보금자리 헌정 식을 가졌다 애국지사의 후손 가정 에 마련된 이번 보금 자리는 션이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 마라 톤 '815런'을 통해 모 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또한 션은 지난 9월 배우 윤세아를 포함한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10호 건축 현장에 참 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20년부터 4 년째 '815런'에 참여 하고 있는 션은 올해 에도 32도에 육박하 는 폭염 속 완주에 성 공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 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연 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그가 기부한 금액만 57억 여 원에 달한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