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하룻밤 사이 한마리가 세마리로~~shorts

[일상]하룻밤 사이 한마리가 세마리로~~shorts

부모님집 근처에 농기구 보관창고에 엄마가 버리고간 냥이새끼들이 있었나봐요. 비오는날 저녁 현관문을 긁으며 우는 고양이 소리에 엄마가 나가봤더니 정말 작고어린냥이 한마리가 엄마를 보며 살려달라고 하는것 같더래요. (참고로 엄마는 고양일 좋아하지 않아요) 짠함 마음이 몰려와서 빈상자가 있어서 무릎담요를 깔아주고 우유가 있어서 주고 먹고나서 상자안에 들어가는걸보고 자고 일어나서 가보니 두마리가 더 있어서 놀라우면서도 어제 목숨을 걸고 찾아온 냥이 한마리(이름:단)가 대견 하다고 단이덕에 살았다고지금도 칭찬하시네요.ㅎㅎ 이영상 찍은게 24년10월18일이었네요. 냥이들 이름은 단.풍.나무(지금까지도 마음을열지 않아 눈 치료를 못해주고있네요.ㅜㅜ) 냥이들 성장하는 모습 자주 올릴께요. #길고양이 #아기고양이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