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창원 뉴스특보] 경남 추가 확진자 8명 발표 (총 14명) | 2020.02.23(일) 10시 20분

경남에서는 날짜를 기준으로 어제 6명, 오늘 8명의 확진자가 나와 총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 수는 창원시 4명이고 거제시 양산시 고성군 함양군에서 각각 1명씩이 나왔습니다. 어제와 합치면 창원이 6명으로 가장 많고 합천 3명, 진주 2명, 거제 양산 고성 함양군이 각각 한 명씩입니다. 경남 7개 시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온 것입니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들의 동선입니다. 경남 7번 확진자는 창원에 사는 99년생 남성으로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5번 확진자의 아들입니다. 양산부산대병원 이송했습니다. 7번 확진자는 2월 5일(수)과 13일(목) 대구를 다녀왔고 저녁 6시 10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검사했던 아버지와 동생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7번 확진자는19일(수) 창원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고 창원병원은 어제부터 임시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경남 8번 확진자는 양산에 거주하는 50년생 남성입니다. 15일(토) 31번 확진자의 이동경로인대구 퀸벨호텔에서 식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8번 확진자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 9번 확진자는 거제에 살고 있는 87년생 여성입니다. 마산의료원이송 최근 미얀마와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베트남을 경유했습니다. 귀국 이후 이동경로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경남 10번 확진자는 창원에 있는 2000년생 여성입니다. 2월 16일(일) 신천지대구교회를 다녀온 교인입니다.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선을 확인 중입니다.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입원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합니다. 경남 11번 확진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94년생 남성입니다. 대구에 함께 사는 동생이 22일(토)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대구에서 검사를 받고자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함양군보건소에 와서 검사를 의뢰하고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 중이며 기침 증세가 있습니다. 경남 12번 확진자는 창원에 살고 있는 71년생 남성입니다. 5번 확진자(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의 접촉자로 한마음창원병원 의사입니다. 창원경상대병원 음압병동에 입원 중이며 약간의 인후통이 있습니다. 경남 13번 확진자는 고성에 살고 있는 43년생 여성입니다. 신천지대구교회를 다녀온 교인으로 방문 날짜는 확인 중입니다. 경남 14번 확진자는 창원에 살고 있는 88년생 남성입니다. 2월 9일(일) 신천지대구교회를 다녀온 교인입니다. ☞ KBS창원 홈페이지 : http://changwon.kbs.co.kr ☞ [KBS뉴스 경남] 공식 유튜브 : http://bit.ly/2MEkvUe ☞ [KBS뉴스 경남] 공식 페이스북 : http://bit.ly/2ojnO4u ☞ MY K 창원 (KBS창원 1TV) : http://bit.ly/2w0faw9 #KBS창원 #KBS뉴스7 #오늘경남 #경남소식 #경남주요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