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장동 관련' 2차 소환 조사 종료/이 시각 서울중앙지검/[리얼라이브] 2023년 2월 10일(금)/KBS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오늘(10일) 오전 11시40분쯤부터 배임과 부패방지법 등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시작 후 2시간 가량은 반부패수사1부에서 이 대표가 위례신도시 관련 성남시 내부 기밀이 민간 개발업자들에게 유출되고, 이에 따라 업자들이 231억원의 재산상 이익을 얻은 과정을 승인했는지 조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위례신도시 관련 조사를 받은 후 1시40분부터 사골곰탕과 두부부침, 시래기 전으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수사는 2시20분부터 재개돼 이 대표가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민간 개발업자들에게 7886억원 상당의 이익이 돌아가는 사업 구조를 인지하고 승인했는지, 정진상 전 민주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측근들이 금전과 선거 지원 등을 매개로 대장동 일당과 유착한 정황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 등을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리얼라이브에서, 소환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이재명 대표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장동 #서울중앙지검 #검찰출석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