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유치
여주시,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유치 [생생 네트워크] [앵커]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꼽히는 '뉴욕페스트벌'을 국내 최초로 여주시가 유치했습니다 시는 세계적 페스티벌을 통해 여주의 인지도와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겠다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클리오광고제, 칸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 1957년 시작해 매년 5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페스티벌이 올해는 여주에서도 진행됩니다 시는 뉴욕 본행사 출품작과 수상작 5만여점 중 5천점을 엄선해 남한강 일대에서 전시 상영할 예정입니다 여주시는 뉴욕페스티벌이 시와 전세계를 잇는 천리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경희 / 여주시장] "사람이 하루에 천리를 갈 수 없는데 천리마를 타면 하루에 천리를 갈 수 있습니다 우리 여주를 세계에 알리는 데 뉴욕페스티벌이라고 하는 천리마를 이용해서 여주를 알리고자 하는 뜻이 있습니다 " 또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역사가 살아숨쉬는 여주시의 특색을 알릴 계획입니다 [원경희 / 여주시장] "우리 여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영릉 즉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도시로서, 우리 여주가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한글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여주를 또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고자하는 뜻이 있습니다 " 페스티벌에는 SNS 파급력이 큰 국내외 광고계 거장들도 다수 참여해 행사를 빛낼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진행됩니다 연합뉴스 이영주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