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무대] 제87회 춘향제 기념공연 창극 춘향실록 ‘춘향은 죽었다’ - 춘향 이몽룡 상봉(Chunhyang and Lee Mong-ryong's Reunion)

[국악무대] 제87회 춘향제 기념공연 창극 춘향실록 ‘춘향은 죽었다’ - 춘향 이몽룡 상봉(Chunhyang and Lee Mong-ryong's Reunion)

제87회 춘향제 기념공연 창극 춘향실록 ‘춘향은 죽었다’ 中 춘향 이몽룡 상봉(Chunhyang and Lee Mong-ryong's Reunion) ■ 일 시 - 2017년 5월 4일(목) 13:00 ■ 장 소 -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 출연자 -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 곡명 설명 소신 있는 운명 같은 사랑, 춘향과 이몽룡이 상봉하는 대목이다 - 공연 설명 인적이 끊어진 눈 내리는 광한루 초로에 접어든 선비 선비의 이름은 춘향전 속 이몽룡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청백리이자 암행어사를 네 번 역임한 실존인물 “성이성(1595-1664)” 그리고 방자로 추정되는 늙은 사내가 당도한다 세상을 덮을 듯 내리는 하얀 눈 속에서 두 사람이 기억하고 있는 봄날, 춘몽 같은 기억의 조각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판소리 춘향가의 이야기가 펄펄 눈밭에 어른거려 얼핏 설핏 되살아난다 하지만 춘향실록은 잊을 수도 잊혀질 수도 없는 운명 같은 사랑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춘향은 죽은 것으로 역설 된다 소신! 자신이 믿는 바를 지키기 위해! 춘향은 죽었다! 그리고 그 소신 있는 사랑 이야기는 소리 광대들에 의해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 넘은 영원무변한 사랑 이야기가 되어 간다 ★ 등장인물 춘향: 정승희 / 성이성·이몽룡: 김대일 / 늙은사내·방자: 정민영 / 변사또: 소원검 / 광대·난향: 김송 / 광대·설행: 방수미 / 광대·집장사령: 송세운 / 광대·박번수: 손재영 / 소리꾼: 김현주 / 몽룡부: 김강수 / 몽룡모: 김수아 / 행수기생: 김혜정 / 광대·호방: 원세은 / 기생: 김수영, 박은선, 양은주, 양효숙 / 김번수: 임재현 / 형방: 김은석 ★ 연주 작곡·피아노: 김백찬 / 피리: 허진 / 해금: 김승정 / 25현 가야금: 윤이나 / 고수: 김성주 / 타악: 황상현 / ‘춘향 이몽룡 상봉(Chunhyang and Lee Mong-ryong's Reunion)’의 풀 영상을 보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