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추진 항공모함도 다음 달 한반도 출동할 듯

미 핵추진 항공모함도 다음 달 한반도 출동할 듯

미 핵추진 항공모함도 다음 달 한반도 출동할 듯 미국이 핵심 전략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를 한반도에 긴급 출동시킨 데 이어 다음 달 핵 추진 항공모함을 한반도에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과 미군은 애초 오는 3월 시작되는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 때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할 계획이었지만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계기로 한미 연합 해상훈련 시기를 앞당기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김정은 정권에 대해 확실한 경고 메시지를 던지는 뜻에서 이번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핵 항모를 참여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된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은 로널드 레이건호로 주일 미 해군 요코스카 기지에 정박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