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거제 공곶이로 봄꽃 여행가요!_신현숙 기자

[서포터즈] 거제 공곶이로 봄꽃 여행가요!_신현숙 기자

‪@경남50행복내일센터‬ 거제#공곶이로 봄꽃 여행가요!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 위치한 공곶이는 요즘 한창 떠오르는 #봄꽃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궁둥이처럼 지형이 튀어나와 공곶이라 불리는 이곳은 #거제8경에 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공곶이를 빛나게 만드는 이야기는 또 있다. 강명식·지상악 부부의 사연이다. 노부부는 1969년부터 호미와 곡괭이로 약 33,000㎡의 황무지를 개간해 반세기 넘게 농장을 가꿨다. 그리고 이곳에 꽃을 피워 조건 없이 나눈다. 그 따스한 마음 볕을 쬐기 위해서라도 봄날에 꼭 한번 다녀올 만하다. 공곶이는 계단식 다랭이 농원으로 10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내도가 보인다. 또한 이곳에는 폭1m 남짓한 333개의 #천국계단이라 불리는 #동백터널 또한 볼거리다. 공곶이의 역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는데 1868년 병인양요를 피해 숨어들었던 천주교 신자 윤시우 일가의 은신처로 천주교인들이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노부부는 지난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도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관리를 못하게 되자 거제시에 3년간 위탁관리를 하기로 한 이후 지금은 거제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초봄 #수선화로 봄물 드는 이곳은 주변 경상남도내는 물론 부산 등 외지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경남50+행복내일센터 #신중년서포터즈 #경남 #신중년 #거제 #경상남도 #행복내일센터 #봄나들이 #공곶이 #신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