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지만 오늘보다 추워...설날 곳곳 눈 / YTN](https://krtube.net/image/c-VRKAeydHM.webp)
[날씨] 내일 맑지만 오늘보다 추워...설날 곳곳 눈 / YTN
[앵커] 설 연휴 둘째 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설 당일에는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덕수궁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공기가 무척 차갑죠? [캐스터] 네, 오후인 지금도 서울은 영하권의 체감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볕이 든 곳에서는 그나마 추위가 덜하지만 그늘진 곳에선 바람까지 더해져 더욱 춥게 느껴지는데요.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며 오늘보다 더욱 춥겠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내일도 중부 지방은 맑겠고, 남부 지방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중부와 경북에 한파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서울 -8도, 광주 -4도, 대구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과 광주 6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후 월요일부터는 다소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월요일 밤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설 당일에는 중서부와 호남에 꽤 많은 눈이 내리겠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섬 지역 귀경객들은 사전에 배편 결항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영동과 영남 등 동쪽 지방은 나날이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고, 실내 전열기 사용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 입니다. YTN 박현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