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 서리풀’ - 백석예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4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 개최(장현수) l CTS뉴스

백석예술대학교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4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 ‘조이풀 서리풀’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백석예대 교수인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유명 성악가, 아카펠라 그룹, 백석미션콰이어 등이 무대를 꾸몄습니다 Int 남현준 교수 / 백석예대 공연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백석예술대학교가 있음으로서 문화예술과 함께할 수 있다는 아주 좋은 그런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는 게 제가 여기 이사 와야 되나 싶을 정도로 주민들이 부럽고요 명문 학교가 있어서 우리가 이런 혜택을 또 함께할 수 있구나 이런 게 좋은 거 아닐까요 저는 이렇게 같은 학교에 제가 지금 재직하고 있으면서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석예대 윤미란 총장은 “실용 댄스와 국악, 트로트와 클래식, 아카펠라와 뮤지컬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회복과 충전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한편 백석예대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번 ‘조이풀 서리풀’은 서울시의 특별 지원을 통해 장애인도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마련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