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1면] '골라 태우기 앱' 돼버린 택시 앱 / YTN](https://krtube.net/image/c5hYtit01Rk.webp)
[아침신문 1면] '골라 태우기 앱' 돼버린 택시 앱 / YTN
오늘 아침신문에서는 요즘 인기 있는 '택시 앱'의 폐해를 다룬 기사, 대통령·장차관들의 태극기 배지 착용 기사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택시를 쉽게 부를 수 있는 스마트폰 '택시 앱'이 널리 이용되면서, 택시기사들이 전송받은 정보를 악용해 손님을 골라 태우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택시기사들은 서비스 요청이 접수되면 행선지 정보를 확인하는데 수입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원거리 행선지를 보통 수락한다고 합니다. 서비스 요청이 많은 때는 영업표시 등을 끈 채 앱만 쳐다보며 손님을 고르고 시민들의 심야 귀가가 몰리는 오늘 같은 금요일 밤에는 골라 태우기가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신문은 승객 편의를 위해 개발된 '택시 앱'이 사실상 승차 거부 시스템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장차관, 지자체장 등이 가슴에 태극기 배지를 단다는 기사입니다. 행정자치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7일부터 펼치고 있는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일환이며, 일단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달고, 이후로는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미 군 장병들 군복에 태극기를 부착하기로 결정했고, 경찰과 소방도 제복에 태극기 달기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 경향신문 입니다. 올 1월 1일 세월호특별법이 시행되고 3월 상임위원이 임명됐지만, 특별조사위원회는 7개월째 조사활동에 착수하지 못 하고 있다는 기사 입니다. 이유는 예산을 지급받지 못 했기 때문이라는데요. 특조위가 올 초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예산 8천만 원은 4월 중순 이미 바닥났고, 기재부에 신청한 160억 예산은 "검토중"이라는 답변만 있을 뿐 지급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특조위 활동 기간은 1년, 6개월 연장이 가능한데 벌써 6개월이 지난 상태죠. 신문은 예산이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 상황을 놓고 정부가 특조위 활동을 무력화하기 위해 예산 지급을 늦추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일보 입니다. 극심한 취업난 탓에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삼성 등 대기업, 정부기관이 장학금 지원은 물론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하는 계약학과는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등이 대표적이고 13...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