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경질' 축협 전력강화위의 '전력 부재' 지적에 핑계 댄 클린스만? #shorts / KBS

'감독 경질' 축협 전력강화위의 '전력 부재' 지적에 핑계 댄 클린스만? #shorts / KBS

축구협회는 오늘(15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축구협회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은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리더십을 계속 발휘하기 힘들다고 전력강화위는 판단했다"며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축구협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본부장에 따르면, 전략강화위 위원들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 배경으로 '요르단전 대비 전술적 준비 부족' '다양한 선수 발굴 의지 부족' '팀 분위기 등 내부 갈등 파악 못한 책임' 등을 지적했습니다. 또 '국내 체류기간이 적어 국민을 무시하는 것 같다' '여러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국민 신뢰를 잃었다'는 등 근무 태도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대표팀의 경기력 부족의 원인으로 선수단 내부 분열 문제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shorts #클린스만 #감독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