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0 [원주MBC]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도내 없어 면허 취득 불편
[MBC 뉴스데스크 원주]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도내에는 없어 장애인들이 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현재 수도권 3곳과 부산, 대구, 대전, 전남과 전북 한 곳씩 전국 8곳에서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공단 본사가 있는 강원도에는 없습니다 이로 인해 센터가 있는 지역에서는 한 달 이내에 면허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도내 장애인들은 두 달에서 석 달 이상 대기해야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단은 "점진적으로 센터를 늘려가고 있지만 당분간 도내에 개설될 수 있을지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