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MRI 조영제 부작용 및 하면 안되는 사람/ CT, MRI 검사 전후 주의사항/ 조영제 배출에 좋은 음식

요즘은 CT, MRI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T, MRI 검사 시 사용하는 조영제는 대부분 24시간 안에 배출되고 극 소량만 남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몸 속에 쌓여서 가려움증, 메스꺼움, 숨참, 천식, 아토피 같은 과민성 질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CT조영제는 그 자체로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신부전 환자는 사용하지 않고 고령자, 당뇨, 고혈압이 있는 경우 충분히 상담하고 신중히 고려해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체질인 분도 미리 조영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지 담당 의사와 상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T, MRI 검사 전날과 검사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조영제 배출에 좋은 음식은 팥, 호박, 검은콩, 수세미 등이며 수세미는 신장기능이 약간 저하된 사람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팥은 하루에 삶은 팥 기준으로 종이컵 1컵 이하로 드시고 신장 질환이 있으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체질과 건강상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섭취에 주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