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의 도구 된 '미성년자'…"제대로 뒤통수 맞았다" [한눈에 이슈] / KBS 2023.05.23.
담배를 산 뒤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팔았다며 편의점주를 협박해 돈을 뜯어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신분증을 요구하면 "이제 막 출소해서 없다"고 점원을 속이면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런가 하면, 식당에서 술을 시켜먹고 '미성년자에게 술 팔았다'며 돈을 요구하고 협박한 10대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업주를 불러 자신들이 10대인데 술을 팔았으니 음식값은 낼 수 없다, 대신 100만 원씩 현금으로 주면 구청에 신고하지 않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업주는 영업정지 당할 것이 두려웠지만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비슷한 일들이 최근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한눈에 이슈로 전합니다 (00:00) “미성년자에 담배 팔았죠?”…편의점주 돈 뜯은 10대들 / 2023 05 23 / 손민주 (02:01) [잇슈 키워드] “저희 10대인데 술 파셨죠?”…돈 달라고 협박까지 / 2023 03 16 (02:51) “함께 술 마시자” 꼬드겨 미성년 내보낸 뒤 협박…2억 원 갈취 / 2023 05 03 / 이희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미성년자 #신분증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