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항 '태풍 대피' 어선 3척 화재...인명피해 없어 / YTN
제주에서 태풍 '에어리'를 피해 정박 중이던 어선 등 3척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어선 3척이 잇따라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이 소방 1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태풍을 피해 정박 중이던 어선 두 척과 태풍 때문에 출항하지 못한 어선 등 3척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불길은 잡았어도 배 재질이 불에 잘 타는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완전 진압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