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현대 코나 일렉트릭. 실망이예요. 왜 그랬는지는 알 것 같지만...

[시승기] 현대 코나 일렉트릭. 실망이예요. 왜 그랬는지는 알 것 같지만...

#현대차 #현대 #코나 #코나일렉트릭 #시승기 #SX2 #전기차 안녕하세요 라 팩터의 나윤석입니다. 오늘은 코나 일렉트릭 시승기입니다. 역시 30분이 넘는 긴 영상입니다. 대체적인 제품 리뷰는 이전의 코나 1.6 터보 시승기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이번 시승은 일렉트릭의 늘어난 무게와 달라진 무게 배분에 따른 주행 특성 변화, 전기차라서 더 민감한 소음 특성 등에 집중하였으며 일반 코나에 비하여 코나 일렉트릭에만 적용된 장비 등을 다루었습니다. 시승평을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실망스러웠습니다. 늘어난 무게, 뒤로 이동한 무게 중심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불안정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소음도 아쉬웠습니다. 코나 SX2는 코나 고유의 역동성을 지킨다고 했는데 코나 일렉트릭에서는 이런 면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오닉5로 가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글로벌 모델로 격상되면서 많은 정성을 쏟았던 코나 SX2인데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아쉬운 순간입니다. 그래서, 다음 영상으로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그리고 앞으로의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이런 주제로 영상을 하나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영상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00:14 1. 출발, 첫 느낌 02:11 2. 디자인, 엔진(?)룸 13:07 3. 저중속 주행질감과 과속방지턱 14:28 4. 중속 주행질감과 소음 15:27 5. 현격한 고속 소음 증가 17:21 6. 실망스러운 고속 주행안정성 21: 43 7. 루트 변경 - 국도, 와인딩으로 22:13 8. 내린천길 국도 주행 감각 26:26 9. 와인딩 - 조종 성능, 제동 성능 32:03 10. 파워트레인, 전비 32:44 11. 코나 일렉트릭에만 추가된 장비들 35:28 12. 결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