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취재 나오신 거예요?" 유족 허락에도 취재 가로막아/유족들도 '황당'…충북도 등 "유족 지원하다 발생한 일"/2023년 7월 21일(금)/KBS

[이슈] "취재 나오신 거예요?" 유족 허락에도 취재 가로막아/유족들도 '황당'…충북도 등 "유족 지원하다 발생한 일"/2023년 7월 21일(금)/KBS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희생자 14명의 빈소에 전담 공무원을 파견했습니다 장례 절차 등 유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희생자 빈소를 찾은 취재진은 이들에게 '또 다른 임무'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기자와 유족의 접촉면을 최대한 차단하는 임무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빈소를 찾은 KBS 취재진은 총 4팀 날짜도 장소도 달랐지만, 모두 공무원로부터 취재를 제한받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장례 절차 등 유족 지원을 위해 공무원을 파견했을 뿐 취재 상황 등을 보고받은 바 없다"며 "힘들어하는 유족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일 뿐 취재 제한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송지하차도 #공무원 #합동분향소 #취재제한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