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내륙 소나기…태풍 지나자 찜통더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밤까지 내륙 소나기…태풍 지나자 찜통더위 [앵커] 전국이 30도 안팎의 찜통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륙지역은 오후 들어서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도 들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꽃이 피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태풍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멀어지고 있습니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우리나라 독도 북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그 세력이 약해질 텐데요 우리나라는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태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이로 인해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파도가 높은 만큼 안전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이 심해졌습니다 오후 들어 내륙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내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내륙지역은 10~50mm,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비가 오락가락하는 만큼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31 3도, 광주 30 6도, 대구 31 6도로 많은 지역들에서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습도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고 있는데요 체력관리 잘해서 이 무더운 여름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