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들의 1호 공약은?
앵커멘트) 6 1 지방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천시장 후보들도 인천의 미래 청사진을 공약을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인천 e음 경제 100조 도시를 발표했고,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을 내세웠습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선택한 제1호 공약은 ‘인천 e음경제 100조 도시’ 기존 e음 카드 플랫폼을 e음 플랫폼 3 0으로 발전시켜, 100조 도시 인천을 완성하겠단 포부입니다 기존 e음 플랫폼의 혜택을 강화해, 인천 안에서의 경제 선순환 규모를 100조까지 키운단 계획입니다 또 인천e음 뱅크를 설립해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단 구상입니다 이 밖에도 직접 일자리 30만 개를 창출하고, 청년들의 꿈을 이뤄줄 창업도시를 만들겠다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민선7기 주요 성과가 e음 카드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이었던 만큼, 민선8기 핵심정책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는 입장입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의 제1호 공약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입니다 우리나라 근대 문명의 시작점인 인천항 내항 부활을 통해 원도심을 혁신할 거란 구상입니다 우선 내항 일대 55만평의 소유권을 인천시가 확보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는단 계획입니다 이곳 경제자유구역을 시 주도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하버시티로 재생시키겠단 구상입니다 또 내항에 앵커시설과 대기업을 유치하고, 연안부두와 부평을 잇는 트램을 조기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버시티 건설을 미래 비전인 ‘뉴홍콩 시티’를 실현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단 계획입니다 유 후보는 ‘내항 매입 방법과 사업비 확보 방안도 세워 놨다’는 입장입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 /tkwon@nibtv co kr 영상취재 임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