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투기’ 의혹 김의겸…오늘부터 국회 국토위 의원 | 뉴스A 라이브

‘흑석동 투기’ 의혹 김의겸…오늘부터 국회 국토위 의원 |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여파가 계속 확산되면서 정부는요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죠 이런 가운데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던 김의겸 전 청와대대변인이 오늘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됐습니다 먼저 지난 3일 기자회견 모습 다시 보겠습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영상)] 그제 밤에 김진애 의원님으로부터 처음으로 연락을 받고 ‘사퇴 선언을 하니 준비를 하시라’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근데 실감이 안 났고 지금도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여러분 앞에 서니 비로소 조금 실감이 납니다 제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에게 따로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황순욱] 하종대 국장, 그러니까 지금 김의겸 전 대변인이 오늘 날짜로 국회의원 뱃지를 단다 즉 국회의원이 된다는 말인데요 글쎄요, 이 사실은 얼마 전에 다 알려졌던 내용이니까 그렇다 치고요 그런데 국회에서 어느 자리로 가게 되느냐를 살펴봤더니요 김진애 전 의원의 자리를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에 하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직을 맡게 됩니다 사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흑석동 투기 의혹이 있잖아요 그런데 또 하필 가는 자리가 또 이렇게 됐네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그러니까요 사실 이게 그 전에 얘기하기 전에 국회의원 1인석을 가지고 임기 나눠먹기거든요 그동안 많이 시의원이나 구의원, 아니면 군의원 이런 사람들이 서로 사전에 합의해서 묵계를 해가지고 선거하기 전부터 했던 방식인데요 국회의원직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던 것 자체가 저는 큰 문제라고 보고요 저는 김진애 의원이 과연 서울시장 나와 가지고 그거 안 되니까 이렇게 물러났는가 그거보다는 저는 이거 물려주기 위해서 오히려 나온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이러는 건데요 저는 아마 김의겸 의원이 국토교통위에 다시 가게 되기는 했지만 자기 자신의 부동산 문제,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잘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해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자세한 내용은 뉴스A 라이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라이브 #뉴스 #뉴스alive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