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곳을 밝혀주던 희망의 빛, '쪽방촌의 슈바이처' 선우경식 원장 세상 소풍 끝내다 [휴먼다큐 사미인곡] KBS 080501 방송
"쪽방촌의 슈바이처", 세상 소풍 끝내다 - 요셉의원 선우경식 원장-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요셉의원의 선우경식 원장이 지난 18일 오전 4시, 유명을 달리했다 1987년 노숙인과 외국인 노동자 등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요셉의원을 설립, 무료 진료를 시행하며 쪽방촌의 슈바이처로 불리었던 선우경식 원장 그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슬퍼했다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생전의 그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조용히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힘썼고 의사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는 환자야말로 진정 의사가 필요한 환자이며, 그들이 자신을 찾아와 주는 것을 자신에게 주어진 귀하고 고마운 선물 이라고 생각한 선우경식 원장 그늘진 곳을 밝혀주던 희망의 빛, 쪽방촌의 슈바이처 선우경식 원장의 발자취를 짚어본다 #쪽방촌 #선우경식 #노숙인 #병원 #요셉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