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명태공장·난곡동 주택 화재 20241112
어제 오후 강릉 주문진의 한 공장과 주택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명태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 2동으로 소방서 추산 4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조금 뒤인 오후 6시 15분쯤에는 강릉시 난곡동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보일러쪽 지붕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