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민폐녀’…“다툼 전 뒷좌석서 먼저 발로 툭툭” [목격자 추가 증언]
고속버스 좌석 등받이를 뒤로 활짝 젖힌 여성 승객이 어르신과 다툼을 벌인 영상을 제보한 목격자의 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처음부터 여성이 뒤로 등받이를 젖혀서 앉은 건 맞다고 전했습니다 뒷자리 승객이 처음부터 정중하게 올려달라고 얘기를 했던 게 아니라 발로 툭툭 치면서 반말하면서 올리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조금만 올려달라 뒤에 분이 불편하다 버스기사의 부탁에 “애초에 이만큼 숙이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냐”며 거절했습니다 이때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어르신이 “침대냐, 안방이냐”고 묻자 “그렇게 불편하면 차를 끌고 가시라”고 하더니 반말과 욕설을 내뱉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버스 기사가 뒷자리 승객을 다른 자리로 이동시키면서 상황이 일단락됐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은 A씨를 향한 비판과 함께 침착하게 갈등을 중재한 버스 기사를 향한 칭찬을 쏟아냈으며, 반면 전후 상황이 전해졌음에도 A씨를 향한 비판은 여전히 거센 상황입니다 화면출처 보내드림 s7now7@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