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신생아 4명 집단 사망사고…고개숙인 이대목동병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녹취구성] 신생아 4명 집단 사망사고…고개숙인 이대목동병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녹취구성] 신생아 4명 집단 사망사고…고개숙인 이대목동병원 어젯밤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인큐베이터에 있던 신생아 4명이 불과 1시간 20분 사이에 잇따라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브리핑을 여러 사과했지만 브리핑 현장에선 유가족의 항의도 있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혜원 / 이대목동병원장] "어제 발생한 사태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특히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4명의 아기들과 유가족분들, 아기들의 예기치 않은 전원 조치로 인해서 불편과 고통을 겪고 계신 보호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 [김한수 / 이대목동병원 홍보실장] "신생아 중환자실에 재원하고 있는 환아 4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심정지가 유발되어 사망하는 사건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사건 당일 오후 11시 7분에 경찰에 신고되었으며, 12월 17일 금일 오후 새벽 1시에 주무관처인 양천구 보건소에 유선으로 보고하였습니다 " [조수진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 "신생아 중환자실은 22개의 병상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22개의 병상은 아이들의 중증도에 따라서 다르게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16명 중에 가장 중환 환자들이 있는 구역에 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 [김한수 / 이대목동병원 홍보실장] "사망 환아는 현재 본원 영안실에 안치 중이며 경찰 및 국과수의 1차 감식이 완료되었고 양천구 보건소 및 관계 당국에서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 [유가족 측] "브리핑을 할 예정이면 유가족 4명 모두에게 연락을 해서 몇 시에 어디에서 하니깐 와 달라 유가족 자리도 마련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김한수 / 이대 목동병원 홍보실장] "지금 이 자리는 언론 브리핑 자리였고 유가족 분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할 예정이었습니다 "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