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커도 너무 큰 금붕어 / 미국 54도 폭염으로 가뭄에 산불까지!! 기후변화의 심각성/ 유로 2020 이탈리아 우승  [해외이슈 여기이슈]

방사능? 커도 너무 큰 금붕어 / 미국 54도 폭염으로 가뭄에 산불까지!! 기후변화의 심각성/ 유로 2020 이탈리아 우승 [해외이슈 여기이슈]

① 유로2020 이탈리아, 잉글랜드 꺾고 우승 첫 번째 이슙니다 이탈리아가 53년 만에 유럽축구선수권 대회 정상에 올랐는데요 일대일 상황에서 잉글랜드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 열린 대회였지만 경기를 보러온 사람들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는데요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51개의 경기에서 142골이 쏟아지며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번번이 준우승에 그쳤던 이탈리아가 2전 3기 만에 다시 유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셈입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6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아픔도 깨끗이 씻어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기 잘 봤습니다!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간 영국은 아쉽게 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② 거대한 애완용 금붕어 2번째 이슙니다 미국에서 애완용 금붕어가 거대한 크기로 변하는 일이 잇따라 일어나 화젭니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번즈빌 시에서는 금붕어가 켈러 호수의 환경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는데요 럭비공 크기만한 주황색 금붕어! 천적이 없는 환경에서 버려진 애완용 금붕어가 거대하게 성장해 온 겁니다 전문가들은 금붕어가 현지 토종 물고기들의 알을 먹으면서 생태계가 망가질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상황이 심각해지자, 시에서는 제발 연못이나 호수에 애완 금붕어 방류를 멈춰달라고 경고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큰 금붕어가 있다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방류는 그만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③ 캘리포니아 대형 화재 3번째 이슙니다 미 서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54도를 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산불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오리건, 콜로라도 등 서부 곳곳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캘리포니아와 맞닿은 네바다 주의 주민들까지 대피하고 있는데요 유례없는 폭염이 산불 진화를 더욱 어렵게 하는 상황인데, 또 44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까지 겹쳤습니다 공중에서 뿌린 물이 닿기도 전에 증발하는 심각한 상황인데요 최근 서부 12개 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서울의 5배가 넘는 면적이 불 탔다고 합니다 지난 2주간 폐사한 바다 생물들도 10억마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상 기후 문제가 정말 심각하네요, 큰 피해 없이 얼른 불길이 잦아들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