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윤영석 무죄, 현영희 의원직 상실
{앵커:19대총선 선거법위반등의 혐의에 대한 오늘 대법원의 확정판결 결과,양산의 윤영석의원은 무죄, 부산의 현영희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경남 양산의 새누리당 윤영석의원이 선거법위반 혐의를 벗었습니다 {수퍼:경남 양산 윤영석의원/대법원에서 선거법위반 무죄 확정} 윤의원의 혐의는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관계자에게 공천도움의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는 것입니다 대법원은 윤의원이 금품제공을 약속 한것으로 볼수 없다며 최종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윤의원은 양산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뒤 지역과 정치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수퍼:윤영석/국회의원(경남 양산,새누리당)} 인터뷰--윤영석의원 지역정치권은 신공항을 비롯해 지역현안을 추진하는데 역동적인 초선의원의 힘이 필요할 때라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새누리당에서 출당당한 현영희의원은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수퍼:무소속 현영희의원/선거법위반등 혐의로 의원직상실 확정} 대법원은 선거법등 위반혐의로 기소된 현의원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천8백만원이라는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수퍼:영상취재/박언국} 현의원의 혐의는 총선당시 새누리당 관계자에게 공천도움의 대가로 5천만원을 전달하고 정치권에 후원금을 돌린 혐의입니다 {수퍼:송원재} 부산출신인 김영주의원에 이어 현영희의원도 의원직을 잃으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위반에 대해 정치권이 또한번 각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