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슈토크] 부천시 안면인식CCTV 활용 방역 강화, 인권침해 논란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이슈토크입니다.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cctv를 활용한 지능형 역학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안면인식 cctv를 분석해 개개인의 동선 파악 시스템을 구축,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인데요. 한마디로 cctv로 확진자 동선을 빠르게 추적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공익을 이유로 개인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자칫 ′빅브라더′라는 괴물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건데요. 최진우 부천ymca 시민위원과 정진욱 뉴스1 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