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강풍 특보 내려져 강한 비바람 예상, 시간당 50~100mm의 비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8.05)

[날씨] 밤부터 강풍 특보 내려져 강한 비바람 예상, 시간당 50~100mm의 비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8.05)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여전히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계룡, 금산, 논산을 제외한 충남 전역과 대전, 세종에는 호우 경보가, 계룡과 금산, 논산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상탠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낮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에서 10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여기에 오늘 밤부터 강풍 특보도 내려지면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주변 점검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까지는 빗줄기가 잠시 약해지겠습니다. 그래도 예상되는 비의 양은 모레까지 100에서 200밀리미터에 이르는데요. 이런 가운데 대전, 세종, 충남 남부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조금 전인 오후 4시에 해제되었습니다. 내일은 한낮에도 기온이 거의 오르지 못해 최고 28도선에 머물겠습니다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구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과 세종 2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전, 세종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 대부분 24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 27도, 아산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기온 25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청양과 부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앞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 다시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요. 비는 주말내내 이어져 다음주 초반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http://daejeon.kbs.co.kr/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 kbs뉴스대전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   / daejeon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