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내린 눈 #도경수#도경수신곡25.1.17#발라드
노래 도경수(D.O.) 2025.01.17. 안녕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네 거짓말 같던 너의 계절 찬 바람이 불 즈음 포근한 거리엔 네가 많아서 웃음 짓곤 해 잊지 않을게 서툰 밤을 끌어안던 우린 어제처럼 남아있어 눈처럼 하얗게 소복 쌓인 둘 가장 사랑했던 모습 그대로 다정하게 웃고 빈틈없이 안고 나란히 누워 꿈을 꾸지 품에 넘치는 마음 추운 줄 몰랐어 너로 벅차고 눈부신 겨울 잊지 않을게 서툰 밤을 끌어안던 우린 어제처럼 남아있어 눈처럼 하얗게 반짝이는 둘 가장 사랑했던 모습 그대로 눈을 감고서 지나간 우릴 세어본다 눈을 감으면 영원이라 말하는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