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 함께 웃는 강남구
강남구가 18일 삼성1문화센터에서 2014년 제1기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오리엔테이션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구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서 청년 미취업자를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면 인턴기간인 3개월 동안 1인당 월 80~100만원의 인건비를 구가 지원하는 고용창출지원사업입니다 인턴사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계속 근무하게 되면 같은 금액을 7개월간 추가 지원합니다 구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2010년 인턴인원 40명으로 시작해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175명, 2013년과 올해는 200명으로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을 통해 총 14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