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YTN
보건당국이 오늘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환자 천 명 당 14명으로, 유행기준인 12 2명을 넘겼기 때문입니다 인플루엔자는 다음 달에 유행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고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예측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은 대개 6∼8주간 지속되고 정점일 때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65살 이상의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어린이, 임산부 중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을 할 때는 입을 가리고 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과 에티켓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