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  레미 드 구르몽  bgm Salut D' Amour Op.12

낙엽 - 레미 드 구르몽 bgm Salut D' Amour Op.12

#낙엽구르몽 #시몬너는좋으냐낙엽밟는소리가 #좋은글 (1858년 4월 4일-1915년 9월 27일) 프랑스의 문예평론가 시인 소설가인 레미 드 구르몽의 낙엽이라는 시입니다 이 시는 1892년 간행된 레미 드 구르몽의 시집 (시몬 La Simone)에 수록되어 있는 시로 구르몽의 대표적인 상징시로 오늘날에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예송되는 시라고 합니다 낙엽/레미 드 구르몽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밢는 소리가 해질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 낙엽이리니 가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