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내년 최저임금 ‘동결 vs 인상’…노사 이견 팽팽
오늘(19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본격 돌입합니다. 사용자 측은 임금 동결에 업종별 차등화를 요구하고 있고, 노동계는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이행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에 따른 파장들 짚어보겠습니다. Q.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시한이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 오후에 제3차 전원회의를 엽니다. 동결을 요구하는 경영계와 인상을 주장하는 노동계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오늘 최저임금 공방 '포문' 열린다…전망은 중소기업계 "내년 최저임금 동결해야" 기자회견 최저임금위, 공청회·현장방문 이후 첫 전원회의 3차례 공청회 결과 종합…실질적인 노사 공방 사측 유리한 분위기…3차례 공청회 "동결" 주장 '최저임금' 캐스팅보트 쥔 공익위원 입장 중요 정부도 '속도 조절' 필요하다는 입장 밝힌 상황 앞서 1·2차 전원회의, 심의 일정 등 준비 단계 使 "업종별 차등화 관철"…위원장도 "검토해야" Q. 먼저 노사 양측이 원하는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내놓을 텐데요. 사용자 측은 지난해까지 5년간 동결을 주장, 지난해 노동계는 1만790원을 요구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모닝벨 (월~금 오전 6시~8시, 앵커: 윤선영, 김성현) ◇출연: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모닝벨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LC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