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 부스터샷 필요하다던 파우치 "필요하지 않을 수도" / YTN 사이언스

#부스터샷#파우치#돌파감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년 이내 추가 접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한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하루 만에 말을 뒤집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현지 시간 20일 워싱턴포스트와 NBC 등에 백신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이 필요할지, 필요하다면 그 시점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걸리는 '돌파 감염'의 증가가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향후 1년이나 18개월 안에 부스터샷이 필요하게 될지 모른다는 가정하에 준비는 해야 한다면서도 사람들이 향후 몇 달 안에 모두에게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파우치 소장은 현지 시간 19일 백신 효력이 최소한 6개월 이상 지속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1년 이내에 부스터샷이 거의 확실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여진[[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