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링링' 북한 상륙…중부지방 내일 새벽까지 강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태풍 '링링' 북한 상륙…중부지방 내일 새벽까지 강풍 태풍 링링은 북한에 상륙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긴장하셔야 됩니다 먼저 이 시간 천리안위성 2A호 촬영한 한반도 모습인데요 여기 동그라미 지역 태풍이 상륙한 지역입니다 오늘 오후 2시 반경 황해도에 상륙했고요 지금은 북한 내륙으로 조금 더 올라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차 평양 부근을 스쳐서 오늘 밤사이에는 강개를 지나 내일 새벽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부근까지 올라가 점차 소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제 태풍은 북한 내륙으로 들어갔으니 세력은 빠르게 약화 되겠는데요 여전히 기상특보 보시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태풍 특보가 남아 있고요 수도권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는 태풍경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는 유지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계속해 수도권, 충남 서해안 그리고 영동에서는 순간적으로 부는 바람이 최대 시속 125km에 달하겠습니다 태풍과 멀어졌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반면 비는 좀 약해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사이 또 제주 남쪽 먼 해상으로부터 또 다른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내일과 모레 사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