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동포 유기용 씨 / YTN
머나먼 고국에 계신 부모님께 구순이 가까운 나이에 큰 교통사고 속에서 전화만 드렸던 이 아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은 “우리는 괜찮다, 너희 건강 조심해라”는 말에 이 아들은 아무 말 못 하고 먹먹하기만 했습니다 지금은 그저 매년 한 번이라도 찾아뵙고 해주시는 따뜻한 밥이라도 맛있게 먹어드리고 좋아하시는 메밀국수라도 한 그릇 대접하는 것이 이 아들이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님, 장인 장모님! 건강하셔야 해요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