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어떤표를 받았는가!(하나님의 인VS짐승의표)
사랑하는 예수님 안에서의 친구들이여! 우리는 이 시대를 잘 보고 분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미리 준비하고 본다는 의미의 히브리어 (라아)는, 성경에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입니다(창1:4,9,10,12,18,21,25,31, 3:6, 6:2, 9:22, 22:4,8,13,14).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시고 우리를 위하여 준비해 주십니다(라아). 우리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위하여 준비해야 합니다(라아). 겔9장에 하나님의 인을 맞는 장면이 구약에 나옵니다. 계7장에 하나님의 인을 맞는 장면이 신약에도 나옵니다. 하나님의 인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성경의 구절들은 성령의 도장으로 일컬어지는 영의 말씀을 의미하는 곳들입니다. 하나님의 인은 영적인 것이어서, 한 가지 독특한 특징은 ‘인’ 이 보이지 않는 ‘인’ 이라는 것입니다(롬1:20)(고후4:18)(골1:15)(딤전1:17)(히11:3).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요20:29). 인맞다(습흐라기조) 인봉하고 보존하여 도장찍다 - 마27:66 요3:33,6:27, 롬15:28, 고후1:22,11:10, 엡1:13,4:30, 계7:3,4,5,6,7,8,10:4,20:3,22:10. 인(습흐라기스) 진위를 위한 도장 표식 - 롬4:11, 고전9:2, 딤후2:19, 계5:1,2,5,9, 6:1,3,5,7,9,12, 7:2, 8:1, 9:4. (프흐랏소 울타리치고 에워싸 조용히 봉쇄하다) (프흐렌 감정 본성 정신 인식 지혜를 자갈 먹여 고삐를 매다). 한마디로, 보호하고 지키는 목적의 ‘인’입니다. 신약에 ‘하나님의 인’ 과 대비되는 또 하나의 특이한 ‘표’ 에 대한 말이 나옵니다. 짐승의 표라고 일컬어지는 이 ‘표’ 는 하나님의 인과 다른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짐승의 표(카라그마) ‘보이는 어떤 표식’ 입니다. 보이는 베리칩 일수도 있고, 보이는 문신형태의 칩 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짐승의 표 역시 영적으로 말한다면 육신이나 육, 혹은 말과 사상을 의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짐승의 표를 오른손에나 이마에 받는다고 했기 때문입니다(계13:16). 오른손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행하는 율법을 의미하는 곳이고, 이마는 지식을 담아내는 곳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나누어서,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를 설명하자면, 하나님의 인은 보이지 않는 말씀(진리의 복음 말씀)이라 할 수 있고, 짐승의 표는 보이는 어떤 것(율법문자 기적표적 베리칩형태의표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구약이든 신약이든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보이는 어떤 것’ 을 경배하였는데, 성경은 이것을 ‘우상’ 이라고 경고 했습니다(시115:4-8). 베리칩 표식 표, 카라그마 (노예상태의 상징으로서 인친 긁힌 자국) 조각된 동상모양 표 (계13:16) 중성명사단수 mark – 행17:29, 계13:16,17, 14:9,11, 15:2, 16:2, 19:20, 20:4. 카락스 (뾰족하게 날카롭게 긁는다) 말뚝 같은 울타리 성벽(군대의 방어용 뚝) (눅19:43) 남성명사. 한마디로, 보이는 어떤 것을 피부 안에 이식한다는 말입니다. 그 외에 표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표(타부) 서명 표시 표 – 욥31:35, 겔9:4,6, (타바 구획하여 도장을 찍은 긁어서 표를 하다). 표(오트) 나타나는 증거 기호 깃발 기념비 기적 표시 – 창1:14, 4:15, 9:12,13,17, 17:11, 출3:12, 4:8,9,17,28,30, 7:3, 8:19, 10:1,2, 12:13, 13:9,16, 31:13,17. (우트 동의하다). 신약의 위대한 사도 바울에게도 주님의 어떤 흔적이 있었습니다. 이 ‘흔적’ 은 ‘인’ 이나 ‘표’ 라는 단어와는 좀 다른 단어로 사용 되었습니다. 흔적(스티그마) 찔러 꽂아 일하다 얻은 구멍 난 상처 표시의 흔적(갈6:17) 이었습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은 그리스도의 흔적이 있는 가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하고(마5:3), 의를 위해 핍박 받으면 천국이 저희들의 것이라고 했습니다(마5:10). 우리도 바울과 같이, 오직 주님과 그의 몸 된 교회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건 투쟁의 흔적이 있는 가 확인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한 모든 것이 하늘에서 그대로 인정 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19). 이 땅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곧 하늘에서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주님과 주님의 말을 부끄러워하면 주님께서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막8:38). 짐승의 표를 받지 말고 하나님의 인을 받아 그리스도의 흔적을 보여 주십시오. 지금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 교회답게 사십시오. 하나님의 피로사신 교회를 배신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행20:28). 가족들을 배신하거나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딤후1:8)(히2:11,11:16)(벧전4:16)?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며 가족입니다(딤전3:15).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마7:21). 할렐루야!아멘 대전성문침례교회(성문기독학교) 최사무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