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60여개 시민단체, 경찰청장 퇴진촉구 / YTN

민주노총 등 60여개 시민단체, 경찰청장 퇴진촉구 / YTN

민주노총 등 6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강신명 경찰청장의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지난 14일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백남기 씨와 관련해 정부와 경찰을 규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민주노총 본부 등 8개 단체 사무실 12곳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공안 탄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참가자 일부는 광화문 집회가 끝난 뒤 경찰청 앞으로 이동해 2차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집회 신고된 인원 40명을 넘어섰다며 길을 막는 경찰과 참가자들 간에 가벼운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큰 충돌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최두희 [dh0226@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