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_군밤체험

2025년 1월 11일(토),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에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군밤체험이 참여자들의 열성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직접 숯불에 밤을 구우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밤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흔들어가며 구워내는 군밤은 그 어떤 간식보다 달콤하고 따뜻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구운 뜨끈한 군밤을 나눠 먹으며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체험은 끝없이 이어지는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추위도 잊게 만드는 군밤의 매력과 알프스마을의 아름다운 설경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타오르는 숯불과 따뜻한 군밤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아이들은 직접 밤을 구우며 신기해했고,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해했다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이달 1일 개장해 2월16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축제장의 군밤체험은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추억을 만들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